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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출196

삼봉해수욕장 그대로 그렇게... 바위에게 전하는 말. 고향 바닷가의 우뚝 선 바위 기묘하고도 멋지다. 잘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23. 10. 10.
황금산 참 무모한 행동이었다. 회복되지않은 다리를 이끌고 황금산 코끼리바위를 보겠다고 나섰음이. 높지도 않은 산 이긴 하건만 오르막길마다 후회를 어찌나 했던지... 열나흗날 큼지막한 달을 보며 하산길에 다리 통증으로 한숨을 쉬긴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황금산은 황홀한 아름다움이었으니까 !!! 20230928 2023. 10. 6.
벌천포 추석연휴 고향 가는길에 들러 본 서산 벌천포. 입구에는 포구가 있고, 우측길로 가면 오토캠핑장이 나옵니다. 캠핑장 가기전에는 왼쪽으로는 해수욕장이, 오른쪽으로는 농게 조형물이 있는 바닷가가 나오지요. 예전에 좋은 인상으로 다녀 갔던 곳이라서 다시 한번 찾고 싶었습니다. 20230928 2023. 10. 4.
그래도 가을 올 여름 장노출을 좋아하는 사진가들의 핫한 장소로 삼각대 세울 자리가 부족했던 강화도의 폐선이 있는 풍경입니다. 파랗던 수초도 가을임을 아는지 이삭이 나오면서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30919 강화군 덕성리 2023. 9. 21.
해거름에 그냥 갈까 망설이다 썰물이 시작될 무렵 아쉬운 마음에 달리 구도를 잡아서 다시 한 번 갯골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해질 무렵 풍경은 또 다른 아름다움이지요. 이렇게 강화도의 갯골들은 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2023. 9. 18.
악어갯골 강화도의 황산도에 장노출 사진가들의 국민포인트가 있습니다. Z갯골 다음으로 많이 찾는 갯골인데 앞에 펼쳐진 갯잔디가 있는곳이 악어가 물에 떠 있는듯하다고해서 어떤분들은 악어갯골이라고도 부르지요. 이곳에도 서서히 가을빛이 들어 가고 있습니다. 물이 거의 차갈 ㅂ무렵 도착해서 늦은 스타트를 하는 바람에 장노출의 묘미는 덜 살아 납니다만 그래도 거의 30분동안 담아냈습니다. 20230914 장노출 촬영중에 낚시꾼 한 분이 들어옵니다. 뒤 따라서 동행이신분이 입장. 저곳은 지대가 높아 갯골에 물이 금새 들어왔다 빠지는데다 갯골도 단단합니다. 고로 물고기는 없지요. 어쨌거나 두분은 마냥 행복합니다^^ When I dream - Carol Kidd(캐롤 키드) 2023. 9. 17.
밤바다 내 찾아왔다,밤 바다 세상일이 온통 지우고 싶은 파일일 때 세상 끄트머릴 지지는 물소리를 찾아왔다. 이 세상은 그저 숨쉬기엔 너무 갑갑한 곳 흐린 밤이면 섬도 어화도 물소리 밖으로 나간다. ................. 황동규 밤 바다 中 일부 황산도 제트갯골, 사진사들의 장노출 국민포인트에서 바다를 가득 채웠다 빠져 나가는 물길을 바라보며... 20230914 2023. 9. 16.
석모도에서 언제부터 울컥거리는 통증은 늘 똑 같은 자리를 들쑤신다 차라리 가슴이나 두드리지 뿌연 안개가 드리운 날 아련한 그리움 같은 너란 사람 생각이라도 나게 - 오필선 / 빛바랜 지난날도 그리움이다 中 - 석모도에서 바다 멍 하며 ... 2023. 9. 9.
해는 지고 종일 흐린 하늘이더니 해질녁 서쪽하늘에 아름다운 노을이 펼쳐집니다. 정서진에서의 저녁나절은 참 아름답기만 합니다. 20230830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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