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좋은글과시64 .......흠 그리우면 그리운데로 사랑하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면 행복한 가슴으로 물흐르듯 흘러가는 세월속에 아픔도 기쁨도 내 몫으로 여기고 허허롭게 살다보면................. 고요한 새벽녘 돌아가는 티비화면처럼 아무 의미없는 생각 그저 그런 마음 뜻도 감각도 없어져가는 내 감성에 흠칫 놀랜다 마음이 늙었나부다 이렇게 내 파릇한 젊음이 아쉬움만 남긴채 시들어가나부다 아무것에 흥미를 못느끼는 요즘 정말로 늙어가나부다 콩닥임이 없는 빈 가슴하나 설레임이 없는 빈 마음하나 지금의 내 모습이다 흠........................... 늙어가나부다 2011. 3. 11. 이전 1 ··· 5 6 7 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