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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255

삼봉해수욕장 그대로 그렇게... 바위에게 전하는 말. 고향 바닷가의 우뚝 선 바위 기묘하고도 멋지다. 잘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23. 10. 10.
황금산 참 무모한 행동이었다. 회복되지않은 다리를 이끌고 황금산 코끼리바위를 보겠다고 나섰음이. 높지도 않은 산 이긴 하건만 오르막길마다 후회를 어찌나 했던지... 열나흗날 큼지막한 달을 보며 하산길에 다리 통증으로 한숨을 쉬긴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황금산은 황홀한 아름다움이었으니까 !!! 20230928 2023. 10. 6.
벌천포 추석연휴 고향 가는길에 들러 본 서산 벌천포. 입구에는 포구가 있고, 우측길로 가면 오토캠핑장이 나옵니다. 캠핑장 가기전에는 왼쪽으로는 해수욕장이, 오른쪽으로는 농게 조형물이 있는 바닷가가 나오지요. 예전에 좋은 인상으로 다녀 갔던 곳이라서 다시 한번 찾고 싶었습니다. 20230928 2023. 10. 4.
광성보 폐선 장노출사진 담으러 갔다가 물때가 여유가 있어 광성보에 들렀습니다. 언제부턴가 광성보,초지진등의 입장료가 무료네요^^ 넓은 주차장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공원처럼 단장을 해서 바다를 보면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광성보에 대해 덧붙이지면 사적 제227호로 지정되었고 효종때 광성보가, 영조때는 성을 고쳐 쌓으면서 안해루라는 성문이 생겼다는군요. 아무튼 신미양요의 아픔이 있는 곳이지요. 2023. 9. 22.
그래도 가을 올 여름 장노출을 좋아하는 사진가들의 핫한 장소로 삼각대 세울 자리가 부족했던 강화도의 폐선이 있는 풍경입니다. 파랗던 수초도 가을임을 아는지 이삭이 나오면서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30919 강화군 덕성리 2023. 9. 21.
해거름에 그냥 갈까 망설이다 썰물이 시작될 무렵 아쉬운 마음에 달리 구도를 잡아서 다시 한 번 갯골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해질 무렵 풍경은 또 다른 아름다움이지요. 이렇게 강화도의 갯골들은 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2023. 9. 18.
정서진 블루스 정서진에 해가 지고 노을이 그들만의 연출을 해 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어둠이 찾아 올 때까지 나는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합니다. 2023. 9. 5.
반영 더위의 끝은 어딜까라고 생각케하는 요즘입니다. 이맘때면 가을을 느끼게 하는 바람도 살랑살랑 불 만도 한데 바람조차도 없습니다. 덕분에 호수의 반영사진 만큼은 제대로 담을 수 있네요. 정서진 호숫가에서. 2023. 9. 4.
해는 지고 종일 흐린 하늘이더니 해질녁 서쪽하늘에 아름다운 노을이 펼쳐집니다. 정서진에서의 저녁나절은 참 아름답기만 합니다. 20230830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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