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역4번출구를 나와 남산한옥마을을 들어선다.
정월대보름날 행사가 있다고 해서인지,아님 일요일이라서인지
입구로부터 발을 디딜틈도 없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행사에 사용될 동아줄로 공연등이 없는 무료한 시간에 관람객들이 이를 이용 줄넘기를 하고 있다.
이것도 구경스러운지 사람들로 둘러쌓인다.
소원적기종이를 나누어주며 그곳에 소원을 적어 줄에 매달고 다시 그줄을 달집에 늘인다.
이제 보름달이 떠오르는 밤이면 이것을 늘여놓은 달집태우기를 할것이다.공연등이 너무 늦게 잡혀있어 그냥 5시무렵
자리를 빠져나왔다.
120224
남산골한옥마을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