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가 새롭게 단장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파가 있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용산에서 중앙선을 갈아타고
양수역에서 내려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두물머리까지 걸어갑니다.
중간에보니 새로운 풍경하나가 보입니다.
석창원에서 세미원까지 건너갈 수 있는 배다리가 놓여있습니다.
4,000원하는 세미원입장료가 2,000원으로 할인입장 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겨울에 볼 게 뭐 있겠냐며 그냥 걸어갑니다.
두물머리앞의 연밭에는 썰매를 대여해서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잠시 머물며 새로이 닦아놓은 두물머리 둘레길을 따라 주욱 두물머리경까지 올라가봅니다.
201301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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