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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나의이야기

님 떠난 날

by 뚜버기♡ 2011. 3. 9.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님이 떠난지 이년이 되는 오늘 비가 내립니다. 님이 지나다니던 길에 나서면 차림새 비슷한 사람만봐도 님인듯싶어 가슴한쪽이 아려오는데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세상한탄을 하던 내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하며 위로해 주던 님이 어찌 그리 어이없게 떠나가셨는지... 가슴속에 답답함이 그리도 많은지 유독 찬 맥주를 즐기시던 님 오늘은 맥주 한잔 올려드릴까요. 누님...!!! ♡2010년누님의 기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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