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중에
아쉬움이 남는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한 가지는 이슬람사원(블루모스크)인데요.
여행 떠나기전 물에 반영된 사원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에 담고 싶었던거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투어 일정에 포함되어 그곳에 투어버스가 도착했지만
그 근처 버스안에서만 구경하라는겁니다.
얼마전 중국인 여성 두명이 사원 담장에 올라가 케이팝댄스를 선정적으로 춘게 원인이 되어서
그 이후로는 관광객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는군요.
아쉬움속에 버스안에서 사진 몇장 담아보는 수 밖에요...
또 한 가지는
여행 마지막날 비가 내려 숙소에서 꼼짝을 못했는데
창밖을 보며 담아 본 사진들입니다.
어디나 빈부의 격차는 있게 마련이지만 이곳도 만만치 않은가봅니다.
사방이 호텔이나 쇼핑몰등 현대식 건물들이 들어섰건만 그 중앙에는
판잣집들과 물웅덩이위에 집들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잠깐 비가 그친 후 그들 속으로 가서 사진두 담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않아 포기한거죠.
기회가 다시 주어지면 수상가옥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바다로 통하는 수로라고 해야될까 강이라구 해야될까요
주민들이 보트위에서 그물로 고기 잡는풍경이 한가로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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