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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나의이야기

강릉 나들이

by 뚜버기♡ 2017. 12. 25.

서울에서 살고있는  어릴적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겨냥해 이번에 새로 개통한 서울발 강릉간 ktx열차를 타고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다길래 같이 합류 따라나섰습니다.

새벽부터 줄기차게 내리는 겨울비탓에 우산을 쓰고 청량리에서 친구들을 만나 강릉으로 출발'

중간 경유지인 평창을 지나는데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며 하얀눈으로 덮혔네요.

그러더니 강릉은 다시 비가 내립니다.





강릉역에서 택시로 안인진해변으로 이동해서 '동원횟집'에서 점심을 하고 겨울바다를 거닐어봅니다.

안인진에서 정서진으로 콜밴을 이용해 이동 잠깐 눈도장 찍고 4시출발하는 서울발 ktx타고 서울로 귀경








청량리역에서 내리니 어둠이 찾아오네요.

흐린날이어서 어둠이 더 빠른지도...

헤어짐이 아쉬운지 청량리시장에 들러 저녁을 먹으며 나누는 정담이 끝이 없습니다.

어릴적 친구들과의 시간

참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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