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에 다녀오는길에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공항고속도로의 영종대교휴게소에 들러봅니다.
이곳은 고속도로 이용자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들러서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 진입로를 만들어놓아서 자유로이 진출입할 수 있는곳입니다.
마침 물때도 만조라서 보기가 더 좋습니다.
낙조도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하늘이 흐리면서 서쪽하늘을 다 덮어버렸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다가 야경도 감상합니다.
얼마전 짙은 안개속에서 100중추돌사고가 일어난 악몽의 현장이긴하지만
...
이곳의 상징이랄수 있는 곰 조형물입니다.일명 소원성취곰이라고 크기가 어마해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다는군요.
아래는 휴계소내에있는 조형물ㄹ인데 포춘베어인 곰의 심장을 표현한 작품이라는군요.
작은것은 아기곰,큰것은 어미곰.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을 자세히보니 한폭의 그림이네요.
엘리베이터로 전망대까지 오르내릴 수 있으나 그보다는 계단으로 다니는것도 나름 괜찮네요.
서서히 밤이 시작되면서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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