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서울대공원엘 다녀왔습니다.
그냥 바람쐬러 나서본거지요.
전철을 3번을 갈아타야지만 갈 수 있네요^^
가뜩이나 동절기에 볼것도 없는데다 여기저기 공사중,준비중 팻말만 붙어있는게 참 5,000원이라는 입장료에 비해 볼게 없네요.
게다가 예전같지않게 온통 유리관으로 막아놔서 동물들을 보려면 유리창속으로나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비왔다가 흐렸다가하는 날씨속에 가축들 분뇨냄새만 맡고 온듯합니다^^
전철역까지는 다리가 아파서 1,000원을 내고 코끼리열차를 탑니다.
꽃피고 이파리 돋아나는 계절에나 다시한번 가 볼까요...
그래도 제일 시간을 보냈던게 물범과의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제법 재밋게 놀고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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