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온양온천역에서 버스를 타고 외암리를 찾았다가 이번에는 승용차를 이용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와보니 예전에 보지못했던 풍경이 들어옵니다.
외암리민속마을이 또 있는걸까??? 일단 들어서니 이태전 새로 조성된 먹거리장터랄 수 있는 외암리민속마을 저자거리랍니다.
잘 됐네요,여기서 국밥한그릇 때우고 좀 둘러봅니다.
저자거리 입구랍니다.
페튜니아가 저자거리 주막의 담장을 운치있게도 둘러쌓았네요.
저자거리를 나와 민속마을로 향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을입구에 연을 심어 연꽃이 모두 피어났습니다.
하늘도 펼쳐지는 풍경들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농사를 목적으로 심은듯하네요.
아키네시아가 밭에 주욱 심어져 꽃이 피어있는걸 보니...
연꽃밭위에는 코스모스밭을 조성해 벌써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마치 초가을 풍경을 보는듯 합니다.
수국이 피어나 마을 담장길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원래는 한옥을 배경으로 한 능소화를 담아보려고 이곳을 찾았더랬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담장에 피어난 능소화를 만나네요^^
루드베키아가 흐드러지게 피어 늘어졌네요.
돌담장옆이라서인지 더 아름다워보입니다.
동네 한바퀴 돌아나오며 아쉬움에 한장 사진 더 담아봅니다.
160625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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