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대로 피진 않았을거란 생각으로 찾아온 화야산얼레지지만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제법 피어난 꽃들이 반갑고 사랑스럽기만하다.
아마 한 주일쯤만 지나면 절정이겠다.
작년만큼 수량이 풍부하진않았지만 계곡물은 마음을 청정하게한다.
막걸리 생각이 간절하지만 그저 준비해온 커피 한잔으로 얼레지랑 계곡물이랑 새소리랑 시간속에 묻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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