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성급한 탓일까?
무조건 봄이니까 꽃이 피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꽃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나선길이 '아산세계꽃식물원'이었습니다.
시골 들판 한가운데 하우스 몇동 지어놓은 '아산세계꽃식물원'
입장료가 팔처넌입니다.주차비는 무료구요.
주변에는 식당이 없고 입장하면서 바로 꽃비빔밥을 팔처넌에 먹을 수 있습니다.
입장하면서 마주친 풍경들입니다.
베고니아터널?
참 아름답죠?
앉아서 잠시 쉬어봤습니다.
카고소앵초입니다.
극락조...
뉴질랜두앵초라는데
ㅇ이곳도 터널이 있어 잠시 쉬었다 갑니다^^
오렌지나무 인가요? 오렌지가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농약살포했으니 먹지말라는 경고문이 붙었는데도 어떤분이 따서 먹고는 껍질을 바닥에 버렸네요^^
앵무새와 어울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수선화와 무스카리...
출구나 입구나 비슷합니다.
주차장옆 둑길에 봄까치꽃이 피었네요.
관람을 끝내고 나오면서 표를 주면 다육이를 선물합니다.
꽃이 보고싶어 찾아 본 '세계꽃식물원'
하루를 꽃속에서 놀다온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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