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가면 이제는 꼭 찾아가게되는 대야도어촌마을의 토끼섬.
이번에는 모세의 기적이야기를 하듯이 만조때는 바닷물에 덮여있다가 간조때면 토끼섬으로 가는길이 열리는 ...
그것도 어느정도일때는 길이 멋진S라인으로 만들어지는 풍경을 담아보고자 물때를 맞춰 찾아갔습니다.
좀 이른 탓에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서서히 열리는 바닷길. S라인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완전히 길이 만들어질때까지 기다리려했으나 일몰시간이 가까워 다시 꽃지해변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160207
안면도 대야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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