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포해수욕장입니다.
영흥도라는 지명은 고려말의 왕손이 이곳으로 오면서 유래되었고,
십리포는 영흥도의 선착장에서 십리 떨어진곳에 있기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는군요.
피서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다를 찾은 사람들로 북적대는군요.
해안가로는 둘레길이 유행이라서인지 데크를 만들어놓아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가 참 좋습니다.
모터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팔미도가 가까운듯 보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등대가 있는 섬입니다.
인천과는 꽤 떨어진섬으로 알았는데 송도 신도시도 잘 보이네요.
날씨가 맑으니 시야가 좋아서인가요?
인천대교도 보입니다.
십리포해수욕장 해변에 조성된 소사나무(서어나무)군락입니다.
바다바람을 막기위해 조성한거라는데 오랜세월이 흐르며 이제는 고목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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