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모임이 있어 서산에 가는길에
친구네 집에 들렀다.
식당을 운영하다가 나이와 건강탓으로 이제는 식당을 접고 따로이 집이 있건만
식당 운영하던곳에 별채를 짓고 그곳에서 생활한다.
하긴 전원주택이나 다름없고 저 아름다운 호수가 자기것이나 진배없으니...
여름이면 백련이 가득 피고,겨울이면 철새들이 자리를 잡고 진풍경을 보여주니...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20231218
서산
석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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