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대하려면
참 알게 많아야되나봅니다.
고기잡는 분들이나 낚시하는분들이나 항해하는분들이나,
하다못해 사진을 담으려해도 바다에 대해 아는게 많아야되는가봅니다.
지난번 황산도 위의 풍경을 촛점이 안맞아 버리는 바람에 다시 한번 찾아갔지만
물때가 안 맞아 또 실패한 풍경입니다.
물이 만조시간이 지났어도 더 이상 들어오지 않는겁니다.
이유인즉, 조금과 사리라는 물때가 있는데 사리때를 맞춰서 와야
만족할만한 풍경을 담아갈 수 있더군요.
사리때를 맞춰서 다시 또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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