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발 코로나19가 온나라를
공포에 휩쌓이게 하는 요즘입니다.
자고나면 확진자가 무더기로 늘어나는 점염성 강한 신종바이러스인데
나도 다리도 안 좋은데다가 호흡기증상도 약간 있는듯하여 불안하여 노이로제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시는 오지못할 한해가 시작되어 봄꽃이 피어있는데 어쩝니까...
마스크 둘러쓰고 내 차로 멀지 않은곳이고 사람 많지않을 평일이니 잠깐 다녀 오자고
나섰습니다.
겨울이 춥지않아서인지 봄꽃들이 예년보다 일찍 핀 듯 합니다.
20200221
노루귀는 이제 막 꼬물꼬물거리며
나오고 있습니다.
광대나물은 풀은 많이 올라왔으나 꽃이 핀 건 몇개 안되네요.
그래도 반갑습니다.
매화는 아직이구요.
영춘화도 아직입니다
해당화나무속에서
잠시 머물러 준 박새를 담으려다가 그만 다리가 또 삐끗
직박구리도
나무위에 열매도 다 따먹었는지
바닥으로 내려와 먹이를 찾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용케 눈에 띤 납매
애들도 이제사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320x100
'☆━━━사진 > 나들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한바퀴 (0) | 2020.04.11 |
---|---|
인기 모델 (0) | 2020.04.06 |
고향마을의 집앞 일출풍경 모음 (0) | 2020.01.13 |
수해마을 굴 하우스에서 (0) | 2020.01.09 |
가마우지 (0) | 2020.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