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의 수국에 이끌려 따라 들어간 곳,
'신창댁,이라는 밥을 먹을 수 있는곳이있었습니다.
옛날로 치면 주막이랄까요?
청국장과 전,막걸리 요렇게만 파는곳인데 숙박도 할 수 있답니다.
부억에 가서 주문을 해서 음식이 나오면 직접 평상에 가져다가 먹을 수 있는 곳인데
고향집에 온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20190630
반찬은 주로 조림정도였습니다만 청국장이 주메뉴기때문에
그거 하나로도 밥은 뚝딱!!!
부침개도 맛 있었고 막걸리 생각이 간절~^^
앞마당에는 삼색병꽃이 화사하고
다래도 탐스럽게 영글어갑니다.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