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정주님의 '국화 옆에서'...
참 오랜만에 읽어보는 시입니다.
시리도록 맑고 차가운 가을바람이 스치던날,
뜰앞에 진한 향기로 피어난 국화를 보니
문득 학창시절에 배우던 서 정주님의 시가 떠오르네요.
책갈피에 낙엽주워 꽂아놓고
라디오에서 흐르는 음악들으며
읽어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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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정주님의 '국화 옆에서'...
참 오랜만에 읽어보는 시입니다.
시리도록 맑고 차가운 가을바람이 스치던날,
뜰앞에 진한 향기로 피어난 국화를 보니
문득 학창시절에 배우던 서 정주님의 시가 떠오르네요.
책갈피에 낙엽주워 꽂아놓고
라디오에서 흐르는 음악들으며
읽어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