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안면중학교총동문한마음체육대회

 

 

제17회안면중학교총동문화합한마당큰잔치가 10월18일에 있었습니다.

전날 고향에 내려가 동창들과 밤을 새우고 아침에 모교로 향합니다.

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노란벼들이 논자락을 물들이고 하늘은 마냥 파랗기만합니다.

학교앞 빨간지붕 가계는 몇십년이 흐른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운동장을 돌다보니 44회캠프가 막내캠프로 들어서있네요.

ㅎ 무려 우리들과는 24년이란 세월입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식전무대로 안면도 국악신동의 민요무대입니다.

참  맛깔나게 잘 부르네요.

 

 

후배들의 귀여운 댄스무대가 보여지구요.

 

 

 

잠깐 시간을 이용하여 하교화단에  피어있는 메리골드꽃위에서 노니는 나비와 박가시나방을 사진에 담아도봅니다.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총동문들의 기차놀이 시간입니다.

 

 

행사를 끝까지 함께하지못하고 동창들과 안면도입구에 잇는 백사장항에서 식사를 끝내고 해상인도교를 왕복,

건너편의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오갑니다.

70년대 이전에는 나룻배로 이곳을 왕래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