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물3 낙화유수 벚꽃 피운지가 엊그젠데 벌써 꽃잎이 떨어져 물에 흐른다. 세월이 그만큼 빠른건지... 장노출로 담아보다. 20220415 2022. 4. 19. 흐르는 물 따라 세월도 가고 해마다 봄이면 연례행사처럼 이곳에 온다. 그리고는 점심때를 맞춰 이 골짜기에서 끼니를 때우지. 새소리,물소리,바람소리 들으며... 그리고는 다시 이맘때 피었을 야생화를 찾고. 지난가을 붉게 물들었다 낙엽되어진 단풍잎이 계류에 흘러 바위에 얹혀있다. 이제 그 잎을 낳았던 나무에서는 또 새 잎을 틔우겠지... 다시 또 내년에도 여기 앉아서 이 풍경을 마주하기를 기약하자. 20220315 2022. 3. 18. 보케놀이 2022. 3.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