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4 흐르는 물 따라 세월도 가고 해마다 봄이면 연례행사처럼 이곳에 온다. 그리고는 점심때를 맞춰 이 골짜기에서 끼니를 때우지. 새소리,물소리,바람소리 들으며... 그리고는 다시 이맘때 피었을 야생화를 찾고. 지난가을 붉게 물들었다 낙엽되어진 단풍잎이 계류에 흘러 바위에 얹혀있다. 이제 그 잎을 낳았던 나무에서는 또 새 잎을 틔우겠지... 다시 또 내년에도 여기 앉아서 이 풍경을 마주하기를 기약하자. 20220315 2022. 3. 18. 보케놀이 2022. 3. 18. 이끼와 폭포 보케 세정사 계곡에서 20210305 2021. 3. 8. 상동이끼계곡 상동이끼계곡 190809 2019. 8.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