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행복1 또 하나의 취미 아들이 관리하는 열대어수족관에 들어있던 부레옥잠이 상태가 시원치않아 꺼내서 쓰지않는 대야에 넣어 베란다에놓은지 두어달,,, 며칠전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환한 꽃을 피운다. 아들이 하는 말 '꽃이 하루밖에 안간대요' 라는말에 부리나케 그동안 손에 대지않던 카메라를 꺼내 사진에 담아본다. 참 기특하고 이쁘기도하지^^ 그리고는 옥상으로 올라 가 화분에 심어놓은 채소들과 같이 화분에 심어놓은 꽃 몇개도 사진에 담아보고... 코로나19와 요즘 부쩍 심해진 다리의 불편함때문에 취미생활이었던 사진출사도 못 나가고 그러다보니 sns활동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화분에나마 화초며 채소 키우는 소소한 즐거움에 빠져있다. 화분이나마 그래도 꽃이있고 채소가 있다고 벌과 나비도 날아든다. 팔랑나비도, 벌도 부전나비도 .... 2020. 9.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