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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나의이야기32

강릉 나들이 서울에서 살고있는 어릴적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겨냥해 이번에 새로 개통한 서울발 강릉간 ktx열차를 타고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다길래 같이 합류 따라나섰습니다. 새벽부터 줄기차게 내리는 겨울비탓에 우산을 쓰고 청량리에서 친구들을 만나 강릉으로 .. 2017. 12. 25.
물텀벙이 추억 하루종일 들일에 집안일에 시달리시다가 저녁때면 우리 엄마 백사장항으로 걸음하십니다. 차가운 바닷바람 맞으시며 시린손으로 배위에 올라 그물을 추리시고 그물추린값 몇푼에 대야에 비린내나는 잡생선 이고서 통개고개너머 어두운길을 걸어걸어 집에 오시면 다음날 아침에 밥상에.. 2016. 12. 2.
임실 호국원에서 현충일... 굳이 현충일이 아니더라도 신혼살림을 시작한 딸내외와 가족이 같이 다녀와야지 마음먹었던 임실호국원에 다녀왔습니다.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로 이곳에 영면해 계신 부모님과 장인어른묘소를 참배하기위해서... 날씨는 파란하늘과 구름이 백련산위로 두둥실 떠있어 참 .. 2016. 6. 6.
황룡사 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날! 오후에나 가끔씩 찾던 인천 서구에 있는 황룡사를 찾았습니다. 연등행렬로 인해 행사차량과 신도분들은 거의 사찰을 빠져나가고 경내는 한산합니다. 20160514 2016. 5. 15.
오랜만의 콘서트 참 오랜만에 보는 콘서트입니다.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I'm 변진섭' 이란 타이틀로 열린 '변진섭콘서트'를 저녁시간에 보고왔지요. 달콤한 그의 노래에 두어시간을 빠져들었던... 2014. 12. 15.
무지개 뜨던 날 오후 늦게 점심겸 해서 닭갈비 먹으러 아내와 같이 나서는 길 .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북쪽하늘쪽에 무지개가 떴다. 하늘은 맑은듯하면서 비는 부슬부슬... 참 아름다워서 마냥 길거리에 서있다가 휴대폰에 담아본다. 우리부부에게도 행운이 깃들길 맘속으로 바라면서... 141130 2014. 12. 1.
인천대공원의 만추 2014. 11. 17.
현충일날에 59회현충일. 모처럼 시간을 내어 형님댁과 여동생,그리고 아내와 함께 임실호국원을 찾았다. 부모님과 장인어른의 묘소가 있는... 건너편에 백련산 위로 구름이 아름답다. 2014. 6. 7.
5월 어느날 201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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